Title이테스, 'DIFA 2025'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제시2025-11-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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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A 2025' 이테스 부스 전경/사진제공=이테스


이테스(대표 박선우)가 오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으로 꼽히는 배터리 시스템 및 충전 시스템에 대한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DIFA 2025는 미래 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 기술 통합 플랫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테스는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120kW 이동형 EV(전기차) 충전 시스템 MC-200'과 자사의 미국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이차전지 순환형 배터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DO160G 인증을 획득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용 수냉식 배터리 시스템'도 공개했다.


이테스 측은 특히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구매 의사 및 다양한 사업 협력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이테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사의 혁신제품을 지방에서 처음 선보인 자리"라며 "혁신 에너지 기술을 지속 개발하면서 미래 전기차 생태계 기반을 속도감 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t.co.kr/industry/2025/10/24/2025102415263516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