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W 이동형 ESS 전기차 충전장치 ‘MC-200’ 탑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전기차용 배터리‧충전시스템 전문기업 (주)이테스(대표 박선우)는 자사의 120kW 이동형 ESS 전기차 충전장치인 ‘MC-200’을 탑재한 ‘이동형 충전차’를 최근 현대자동차에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이동형충전차’에는 120kW 충전속도와 114kWh 에너지용량을 갖춘 ‘MC-200’이 탑재됐다. MC-200 충전장치는 혁신성과 시장성을 비롯해 공공 현안 해결과 국민 생활 향상 등 사회적 필요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이테스는 ‘MC-200’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 성능을 토대로 현대차 지정 차량인 스타리아에 고출력‧대용량 이동형 ESS 충전장치를 탑재한 ‘이동형 충전차’를 자체 제작‧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테스 관계자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이동형 충전차 공급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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