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이테스, 육군과 ‘이동형ESS 전력공급장치’ 납품 계약 체결2025-11-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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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정적 전력 공급 가능, 軍 전력지원체계 혁신 기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 전문기업 이테스(대표이사 박선우)는 자사의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 제품이 

최근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구매 품목으로 선정된 후 육군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는 열‧소음에 의한 피탐 가능성이 높은 디젤발전기를 비롯 에너지공급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디젤발전기를 대체해 기동성‧즉응성‧은밀성 등이 요구되는 훈련‧전시군부대‧작전지역 등에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軍 전력지원체계 혁신이 기대된다.

이테스는 육군과 납품계약 체결에 앞서, 지난 6월 군 운용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조달청과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현재 납품을 준비중에 있다.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는 9월중 첫 부대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테스 관계자는 “이번 육군과 구매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는 군에서 일정 기간 시범적으로 사용한 뒤, 

군 운용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군수품으로의 채택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군 미래 전력지원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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