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박선우 이테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5 제11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상으로 '전기차 이동식 충전 시스템' 부문 'K-제품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이테스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스템 및 충전 시스템을 일괄 설계·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특허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으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됐다. 이테스 측은 "혁신성과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